[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 이재민을 돕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으로 2억원 상당의 과자를 고성군청과 속초시청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영양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양갱, 죠리퐁, 오예스, 자유시간 등을 총 2933박스 준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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