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생활 즐기는 3050세대 여성 겨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그룹형지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여가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트래블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10일 형지에 따르면 트래블라인은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가와 여행을 즐기며 자신의 삶을 가꾸는 3050세대 여성들의 삶 변화를 반영해 기획됐다. 여행에 최적화된 의류로, 편안한 '일상룩'을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
제품군은 셔츠형 원피스부터 점퍼, 청바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화려한 색상에 야자수나 동물 무늬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스트레치 원단과 통기성이 좋은 레이온, 냉감 소재를 써 실용성도 높였다.
이의준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본부 본부장(이사)은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여행 인구가 크게 늘며 트래블웨어가 주목받고 있다"며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트래블라인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트래블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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