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산불 피해복구·이재민 구호 성금 40억원
금융권, 산불 피해복구·이재민 구호 성금 40억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산불피해를 본 강원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지원했거나 지원이 예정된 금융권 성금 규모가 약 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카드·저축은행 포함) 18억1000만원, 금융투자 10억2000만원, 보험업권 11억2000만원 등이다. 지원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연합회 측은 예상했다.

성금 외에 재난 구호 키트, 생필품, 간이침대 등 구호물자도 전달이 됐고 각 금융기관의 연수원 시설도 이재민에게 개방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