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멸균 우유·음료 전달
매일유업,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멸균 우유·음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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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멸균우유 등 유음료 1만여개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유음료 1만여개를 전달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매일유업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를 위해 멸균 우유와 음료 1만800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고성과 속초 지역에 전달한 제품은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유음료를 기부했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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