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고급 막걸리 대중화에 나섰다. 올 들어 막걸리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8일 "젊은 감성의 막걸리 및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면서, 2019년 1분기 막걸리 매출이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주요 프리미엄 막걸리로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해창막걸리', '복순도가 손 막걸리'를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1000억 마리 유산균이 담긴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1분기 탁주 매출 4위에 올랐고, 1927년부터 주조된 해창막걸리와, 손으로 빚은 복순도가 손 막걸리도 최근 매출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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