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한국은행 출신 처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이홍모 원장 후임으로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금융결제원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원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다.
1990년 행정고시(34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국장, 금융서비스국장,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