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임 임원에 전대현·오원택·김희곤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사업본부를 담당하는 전대현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UG에서 경영관리실장, 주택도시금융센터장, 서울북부지사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원택 자산관리본부장은 서울대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HUG 중부관리센터장, 인사처장, 서울남부지사장, 감사실장 등을 거쳤다.
김희곤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HUG 채권관리실장, 정비사업금융센터장, 서울남부지사장을 거쳐 직전에 인사처장을 맡았다.
이들 본부장은 HUG에서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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