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빙그레는 3일 '제33회 어린이 그림잔치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남부권으로 나눠서 유치부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고 그림을 그린 후 우편으로 보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중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전시회에 걸린다. 전시회는 수도권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남부권은 부산BEXCO에서 5월말에 동시에 열린다.
빙그레측은 매년 어린이 그림잔치를 야외에서 개최해왔지만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참가하는 어린이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모전으로 변경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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