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5일부터 'H-컨템포러리' 박람회
현대백화점, 5일부터 'H-컨템포러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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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점포서 7일까지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서 'H-컨템포러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백화점은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H-컨템포러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컨템포러리란 패션업계 전문 용어로 저렴하지만 명품 못지 않은 품질과 디자인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 국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 10% 할인과 구매금액대별로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클럽모나코, 이로, 마크제이콥스 등 20여개 브랜드는 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띠어리, 비커, 구호, APC 등 20여 개 브랜드는 구매 금액대별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클럽모나코 원피스' 등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50여 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고 20여 개 남녀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H-컨템포러리 박람회'는 국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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