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S10 5G는 세계 최초 5G폰으로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이다.
갤럭시 S10 5G는 몰입도 높은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쿼드 카메라까지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과 AR 기반의 간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8GB 램,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2월1일 국내 이동통신3사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상용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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