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⑪] 현대, 신형 쏘나타 1.6 터보 첫 공개···'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   
[서울모터쇼 ⑪] 현대, 신형 쏘나타 1.6 터보 첫 공개···'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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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마력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로 강력 주행
원석의 형상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적용···강렬한 이미지 연출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오는 7월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180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기하학적 형상의 그릴과 터보 전용 후면 범퍼,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에어커튼 외에도 전면 범퍼 사이드에 에어덕트를 배치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후면부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터보 모델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1.6터보와 함께 전시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 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최고의 연비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집약해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ℓ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차량의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를 국내 양산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s)’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Performance Car)’를 처음 선보였다. (사진= 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비롯해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s)'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Performance Car)'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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