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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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금호석유화학)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금호석유화학)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 지분 8.4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재선임 안건에 반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근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로 내정된 신우성 전 한국바스프 회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 신임 대표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첫 외부인사 출신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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