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코스트코 x 현대카드' 회원 혜택 공개
현대카드, '코스트코 x 현대카드' 회원 혜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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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구매시 5년간 최대 200만원 사용 가능
현대카드가 '코스트코X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다.(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x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다.(사진=현대카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트코 x 현대카드' 제휴 혜택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아직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해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혜택과 특징을 소개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현대카드M 계열 카드와 더 레드(the Red), 더그린(the Green) 등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다.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되고, 이때 쌓인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와 외식,  쇼핑, 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3만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같이 높은 포인트 적립율과 다양한 사용처를 바탕으로 현재 M포인트 이용 고객은 약 650만 명에 이른다. 연간 포인트 사용률 역시 94%에 육박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M포인트 사용처 가운데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5년간 최대 200만 원(1원=1M포인트)까지 차량 구매대금 결제에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차량 정비와 주유(GS칼텍스)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일상생활 속 사용처도 다양하다. 현대카드는 빕스와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등 25개 외식, 카페,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20~3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CU, 이마트, 신라면세점 등 26개 편의점, 쇼핑 영역에서는 최고 20%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호텔, 극장, 보험, 금융 등에서도 가맹점에 따라 최고 50%까지 다채로운 M포인트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M포인트는 기프트카드나 항공마일리지, 제휴사 상품권, 할인권 등과도 교환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선단체 등에 기부도 가능하다.

현대카드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는 '손안의 디지털'이다. '디지털(Digital) 현대카드'의 첫 서비스는 '락(Lock)'과 '리밋(Limit)'이다. '락'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다. '리밋'은 카드의 사용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대표적인 문화마케팅으로 꼽힌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비욘세', '에미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도 주목해야 한다. 잠시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여유를 찾고, 새로운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곳, 바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다. 현대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직접 엄선한 고메, 패션, 호텔, 레저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된 '클럽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의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150여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비롯해 남성 편집 매장이나 전문 테일러샵 등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주요 특급 호텔에서는 객실 특별 우대와 F&B(음식과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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