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점의 식문화 공간 '이탈리'에서 '이탈리 나이트'를 연다.

이탈리 나이트는 현대그린푸드가 3개월마다 진행하는 이탈리아 문화체험 행사로, 이탈리아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면서 라이브 밴드 공연, 어린이 대상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 매장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매장에서 이탈리 나이트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탈리 나이트 티켓 구매 소비자에게는 이탈리 매장 내 8개 코너에서 요리·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교환권(이탈리아 요리 교환권 3장, 음료 교환권 2장, 디저트 교환권 1장)을 준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 나이트 티켓 가격은 2만2000원권과 3만3000원권 두 가지 형태로, 3만3000원권에는 이탈리아 요리 교환권 1장 대신 스테이크 교환권 1장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