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30~31일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5G 일상어택 트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LG유플러의 5G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이다. 이 트럭은 올 한 해 전국적으로 광장, 축제, 대학캠퍼스, 야구경기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마다 찾아갈 계획이다.
5G 일상어택 트럭은 트럭 앞 공간에 언제든지 설치할 수 있는 4개의 확장스토어를 포함해 동시 체험 가능 고객이 최대 25명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디자인이 다른 2대의 차량이 준비돼 있다.
5G 일상어택 트럭에는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U+VR·U+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오락실, 자판기, 뷰티숍 등의 테마로 마련돼 있다.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체험존에서는 △프로야구 지상파 생중계 동시에 볼 수 있는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 등 기능별 영상 △골프 스윙 밀착 영상, 코스 입체 중계 등 기능별 영상 △공연 영상 시청 중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기능별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U+AR 존에서는 VR기기를 이용해 스타데이트, 웹툰,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U+AR 존에서는 이달의 소녀, B1A4 신우 등 나만의 스타를 만날 수 있다.
5G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과 VR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 액션게임 '버추얼 닌자', 슈팅게임 '후르츠 어택', 전략게임 '토이클래시', 스포츠게임 '리얼 VR피싱'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대기열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이 차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5G 일상어택 트럭 앞에 설치한 태블릿에 고객이 연락처를 입력해 예약할 수 있고 입장 순번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호출 받으면 입장이 가능하다.
고객이 각 체험을 완료하고 체험존별 비치된 2종의 획득해 'U+5G' 문구를 완성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첫 선을 보이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를 전국의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파하기 위해 5G 일상어택 트럭을 준비했다"며 "5G 글로벌 리딩을 향한 LG유플러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