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국내 첫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 선봬
매일유업 상하목장, 국내 첫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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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29일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내놨다. 매일유업은 신제품에 대해 유기농우유로 저지방 멸균 제품을 만든 것은 국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유기농우유 저지방 멸균은 기존 유기농우유의 맛은 그래도 살리면서 지방 함량만 일반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일반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  

용량은 200ml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냉장제품보다 유통기한도 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양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 식품으로 우유 마시는 소비자 중 연령이 높을수록 저지방 우유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보관이 편리하고 소량으로 마실 수 있는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많아져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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