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연임 성공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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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백 대표이사. (사진=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 (사진=한화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권 대표이사는 오는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희백 대표이사 재선임 △김용재 사외이사 선임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신주 액면 미달 발행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지난 해 한화투자증권은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해 순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183억원, 72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6년 1929억원 적자 이후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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