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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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SUV 모델에 걸맞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조화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본상 수상.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레드 닷 본상 수상.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수송 디자인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서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감을 갖췄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SUV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과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한 실용성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만의 창조적인 디자인 특징이 더욱 강조돼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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