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코로나 355ml '슬릭캔'으로 교체
오비맥주, 코로나 355ml '슬릭캔'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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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코로나 355ml 슬릭캔 제품.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코로나 355ml 슬릭캔 제품.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오비맥주가 수입·판매하는 멕시코 '코로나'의 355ml 캔이 날씬해졌다. 오비맥주는 25일 코로나 355ml 캔을 날렵하고 매끄러운 '슬릭(Sleek)캔'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슬릭캔은 병처럼 날씬한 게 특징이다. 용량은 변함없지만 날씬해진만큼 손에 쥐고 마시기 편하다. 

코로나 병 상표 디자인을 슬릭캔에도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도 강조했다. 파란색 계열 바탕 디자인과 달리 흰색과 남색 배경을 캔에 적용한 것이다. 코로나 슬릭캔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 시즌에 맞추어 휴대성을 강화한 코로나 캔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개편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멕시코  맥주 코로나만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에서 탄생했다. 코로나 엑스트라는 현재 120개국 이상에서 팔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멕시코 맥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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