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대구 복음보청기가 대구 달성군 '스마일시니어 가온 재가복지센터'와 지난 19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웨이브히어링'과 '스마일시니어'의 각 자회사인 복음보청기와 재가복지센터의 협약으로 웨이브히어링, 스마일시니어 '유니복스 코리아' 등 3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노인전문 B2C 전문브랜드인 '아게이트'의 주도로 협약이 체결됐다.
아게이트 관계자는 "노인 50%가 겪는 질환인 노인성난청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돕는 보청기 회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돕는 스마일시니어는 서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며 "대구 복음보청기의 고객들에게 재가복지센터를 안내하고, 재가복지센터 역시 복음보청기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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