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5일 입점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뷰티 페스티벌'을 열어 '베스트 픽' 꼬리표가 붙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조말론·스틸라·비쉬 등 18개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두피 진단, 피부 타입 측정, 메이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뷰티 이벤트 팝업존'도 운영한다. 해당 기간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베네피트, 스틸라, AHC 등 총 22개 브랜드 제품이 담긴 '뷰티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일 1회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열고 CU 편의점 이용권 1만원권(100명), 베스킨라빈스 싱글콘(500명) 등을 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뷰티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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