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 공급
LH, 양주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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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1만8432㎡)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67~330㎡로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526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4층 및 총 5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며, 지하층 포함 연면적 40%까지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1층)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옥정지구 내 마지막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로, 양주 옥정지구는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및 지하철 7호선(노선 연장 예정) 개통도 예정돼 있다.

입찰신청은 오는 4월 8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개찰은 9일, 계약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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