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엑셀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드 2019'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전문 매체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최우수 리테일, 최우수 디지털, 최우수 로보어드바이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성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 효율적 조직 운영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혔고 고객지향적 전략과 직원 역량,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또 출시 293일 만에 8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모바일 앱 '신한 솔(SOL)'과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솔 리치(SOL Rich)'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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