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5달러(0.4%) 하락한 59.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40분 기준 배럴당 0.85달러(1.2%) 내린 6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가 배럴당 60달러를 상회하는 등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소폭 하락 압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의지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줄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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