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웨이가 매각된 지 6년 만에 웅진그룹에 돌아와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 6천여억 원에 인수하는 작업을 끝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로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 형태가 구매에서 사용으로 변하고 있다며 렌털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안지용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이 최고재무관리자(CFO)에 선임돼 이해선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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