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CMO 리더십 어워즈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CMO 리더십 어워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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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BD센터장인 제임스 박 전무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CMO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20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BD센터장인 제임스 박 전무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CMO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을 가리는 자리에서 3년 연속 모든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CMO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6개 부문에서 최고 우수기업에 올랐다. 글로벌 CMO 전문기업 중 CMO 리더십 어워즈 전체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생산성 부문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6회 연속 수상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3년 연속 CMO의 핵심 역량 6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6개 전 부문 석권은 짧은 시간에 삼성 품질 서비스와 제조혁신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산업 기술과 품질 혁신을 이끌며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CMO 분야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세계 120개 이상 CMO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과 역량, 안정성, 전문성, 호환성, 서비스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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