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오피스텔 청약 마감 단지 86% '브랜드 오피스텔'
작년 하반기 오피스텔 청약 마감 단지 86% '브랜드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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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파트투유
자료=아파트투유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해 하반기 공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하반기 청약이 마감된 오피스텔 14곳 가운데 12곳(85.71%)이 대형, 중견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하반기 청약이 마감된 오피스텔 중 수도권에서는 지난 10월 대우건설이 수원시에서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458실 모집에 2만9686건이 접수돼 평균 62.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고, 같은 달 KCC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한 '안양 KCC 스위첸'은 307실 모집에 2만2445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73.11대 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지난 9월 현대건설이 대구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160실 모집에 1097건이 접수 평균 6.8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코오롱글로벌이 10월 대구시에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686실 모집에 1만2140건이 접수, 평균 청약 경쟁률 17.7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슷한 입지에서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매매, 전세, 월세 등 시세 차이가 나는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에서도 브랜드를 따지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 지역 내 차별화된 입지 등을 갖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브랜드 오피스텔보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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