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1조6000억 규모 공급계약에 강세
[특징주] 두산중공업, 1조6000억 규모 공급계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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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두산중공업이 인도네시아 기업과 1조60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장 대비 310원(3.86%)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3만6319주, 거래대금은 69억8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CLSA증권, 미래대우, 삼성,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인도네시아 기업 PT. Indo Raya Tenaga와 Jawa 9&10 Coal Fired Steam Power Plant EPC Contrac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648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3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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