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부회장 "삼성전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 이룰 것"
김기남 부회장 "삼성전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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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후 첫 주총···"창립 50주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하고 도전하겠다"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사진=삼성전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주주가치 제고, 신사업 추진, 나눔과 상생을 통한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디바이스솔루션(DS)·소비자가전(CE)·IT·모바일(IM) 부문 등 사업별 경영현황과 올해 사업전략 발표와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김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사 전 분야에서 근원적인 혁신을 추진해 전 사적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인공지능과 5G는 신산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기술과 소비자, 경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대해서 김 부회장은 "지난해 말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했고 분기 배당 포함, 연간 9조6000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며 "배당금은 오는 4월 19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과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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