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4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 14블록 데시앙 3차'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5~125㎡,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주거를 포함해 상업·업무·체육·복합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앞선 1·2차 분양과 '데시앙 네스트'까지 포함해 총 5267가구(임대주택 포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영남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동부대로를 통해 군산, 익산, 완주 및 전주시내로도 이동할 수 있고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완주 산업단지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내 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예정)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소리문화의 전당, CGV(예정),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학교 설립이 추진 중이며 공동유치원 2개소가 각각 2020년과 2021년에 개소한다. 단지 내로 독서실,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중앙호수공원)와 세병호, 백색저수지 등의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갤러리정원, 데일리가든, 감성정원, 바람길, 올레길 등의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일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