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위닉스가 미세먼지에 의한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6.93%)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갈수록 심해지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제품이 됐지만 국내 에어컨 평균 보급률(83%)과 비교해 국내 공기청정기의 보급률(46%)은 낮은 상황"이라며 "국내 공기청정기 산업 성장 여력이 높은 상황에서 위닉스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청정기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함께 중저가 공기청정기 1위 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위닉스의 높은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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