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외이웃 돕는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개설
롯데, 소외이웃 돕는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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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물품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홍보영상도 공개
롯데 플레저박스 홈페이지 메인(사진=롯데)
롯데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롯데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를 열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2013년 7월 시작한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9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플레저박스 4만2745개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사회자립청년, 싱글맘, 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도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롯데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과 관련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함께가는친구 해시태그와 함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응원 댓글을 남겨 당첨된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권)를 준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롯데는 올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펼칠 계획이다. 올해 첫 캠페인은 4월 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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