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현대H몰은 15일 미국 캐리어 브랜드 '올림피아 USA'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올림피아 USA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38년 역사의 캐리어 전문 브랜드로, 현재 영국·캐나다·중국을 비롯해 1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현대H몰은 기내용, 수하물용 캐리어를 비롯해 캐주얼, 비즈니스용 백팩, 액세서리 등 총 60여 가지 아이템을 먼저 선보인다. 향후 현대H몰은 상품수를 100여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H몰은 올림피아 USA와 협의를 거쳐 '2년 무상 보증 제도'도 운영한다. 구입 후 2년 이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일지라도 무상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현대H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단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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