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LNG운반선 시황호조가 수주성장 견인"-신한금융투자
"대우조선, LNG운반선 시황호조가 수주성장 견인"-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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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LNG운반선 시황호조가 수주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인수합병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조홍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198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71.7% 상회했다"며 "소난골 드릴쉽 2척 인도 계약 체결에 따른 평가이익 2700억원이 반영돼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000억원, 2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가 2억1000만달러의 LNG 운반선은 올해 20척, 내년 15척 인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분기 이전까지 발생했던 예정원가율 하향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선하향된 예정원가율을 바탕으로 2019년 2~3분기까지는 3~6%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LNG운반선 시황 호조가 수주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연구원은 "높은 LNG 운반선 수주 잔고 비중을 바탕으로 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과 LNG 운반선 수주·기술 경쟁력이 투자 포인트"라며 "2020년 유상증자 완료 후 매출 반등과 함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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