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리볼빙 서비스' 신규약정 9년여만 재개
NH농협카드, '리볼빙 서비스' 신규약정 9년여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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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중단...수익성 재검토 후 올해부터 재개
"카드사 리볼빙 평균 금리 18% 높은 편" 사용 주의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NH농협카드는 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이하 리볼빙 서비스)의 신규 약정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볼빙(revolving) 서비스는 카드 이용고객에게 청구 된 이용대금을 전액 결제하지 않고 약정한 일정금액 또는 최소결제금액만 결제하면, 잔여분과 일정 수수료를 더해 다음 달에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갑자기 수입이 줄거나 지출이 늘어 이용대금 결제가 부담될 때, 출장이 잦아 결제일을 챙기기 힘든 경우에 활용이 가능하다. 통장에 최소결제금액 수준의 잔액만 있으면 별도의 대출절차 없이 일정 수수료만으로 이용대금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드사 리볼빙 평균 금리가 18% 정도로 높은 편이고, 소비자가 별도로 리볼빙 전액 상환 등을 신청하지 않는 한 계좌잔고가 충분하더라도 리볼빙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갚아야 할 채무가 계속 가중된다는 단점이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당시 새로운 서비스로서 출시했지만 고객의 이해도가 낮아 무리한 추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면서 "현재는 상품의 순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으로 재검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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