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라고스 3층 건물 붕괴…"초등생 100여명 갇혀"
나이지리아 라고스 3층 건물 붕괴…"초등생 100여명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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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경제중심도시 라고스에서 건물이 붕괴하면서 초등학생 100여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사상자 숫자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재난관리 당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주거 공간 등으로 구성된 3층짜리 복합 건물이 무너졌다. 사고 당시 3층에서는 초등학생 100여명이 수업을 듣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재난관리 당국은 아직 확인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무너진 건물에서 발견된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건물 지붕을 통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고 어린이 10명 정도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건축 규제가 허술한 나이지리아에서는 건물 붕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6년에는 나이지리아 남부 도시 우요의 한 교회 건물이 무너져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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