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반기 '나보타' 중국 임상3상 개시
대웅제약, 하반기 '나보타' 중국 임상3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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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A 접수 제조시설 변경 최종 승인···현지서 미간주름 개선 효과 확인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br>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br>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임상 3상이 올해 하반기 개시된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접수한 나보타의 임상시험 신청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이 지난 6일 최종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CFDA에 나보타의 제조시설을 기존 1공장에서 2공장으로 변경하는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CFDA의 임상시험 변경 승인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미간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미국 FDA에서 인정받은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중국 진출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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