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시작한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AK플라자는 12일 "환경보호 중요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든 임직원에게 리유저블 컵(Reusable Cup)을 선물하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AK플라자에 따르면, 리유저블 컵은 테이크아웃용 종이컵과 모양이 같지만, 종이가 아니라 폴리프로필렌(BPA FREE)으로 만들어 텀블러처럼 재사용할 수 있다. AK플라자 임직원 모두 리유저블 컵을 쓸 경우 한 달 평균 종이컵 2만개와 온실가스 138kg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AK플라자 쪽은 "리유저블 컵 사용은 모든 임직원이 일상에서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임직원이 환경보호 중요성을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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