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중국우정은행 총행 인증 통과
노틸러스효성, 중국우정은행 총행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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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디자인·품질로 시장 공략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노틸러스효성은 중국우정은행 공식인증업체로 선정되어 ATM 공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우정은행은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로 3만 2천여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3월에 중국우정국에서 우정은행으로 분리되었다.  
 
이번 중국우정은행에 공급되는 노틸러스효성의 Model 5050 제품은 지난해 ‘중국 국제 금융 기술설비 전시회’에서 우수실용설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 총 3천대 규모가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노틸러스효성의 중국사업 담당임원인 박철한 상무는 “NCR, Diebold 등 글로벌 3사와 현지 업체가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틸러스효성이 후발주자임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서 승부했기 때문”이라며 “중국시장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고 본격적으로 금융권 시장을 공략 중에 있다”고 말했다. 
 
노틸러스효성은 지난 1997년 북경법인 설립이래,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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