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최근 신형 쏘나타에 대해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며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라고 호평했다.

카앤드라이버 또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면서 "지붕 뒤쪽으로 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블로그 잘롭닉(Jalopnick)은 "낮고 넚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해서 날렵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미 자동차 전문재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척이고 세련됐다"면서 "특히 독특한 4-스토크(손잡이 연결축)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언급했다.

신형 쏘나타는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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