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휴메딕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미아주'가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휴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7.31%) 오른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휴메딕스는 공시를 통해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미아주는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다. 휴메딕스는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이 의약품을 개발했다.
휴메딕스는 "기존 5회 또는 3회 반복 투여가 요구되던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 회수로 동등한 약효 지속기간 및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국내품목 허가를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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