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리조트 전문개발업체 아난티가 짐 로저스의 주식매수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2.42%)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난티는 공시를 통해 짐 로저스 사외이사가 두 차례에 걸쳐 아난티 주식 20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밝혔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투자 대가로 꼽힌다. 그는 최근 수년간 북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의 사외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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