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건면' 인기몰이· 생산량 2배 늘려
농심, '신라면건면' 인기몰이· 생산량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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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농심 '신라면건면'을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 모습. (사진=농심)
대형마트에서 농심 '신라면건면'을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 모습.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농심이 3세대 신라면으로 불리는 '신라면건면'의 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린다. 

11일 농심은 지난달 9일 신라면건면 출시 이후 한 달간 800만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라면건면은 튀기지 않은 면에 신라면 특유 국물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한 달간 대형마트의 농심 라면 매출 순위에서 신라면,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에 농심은 전용 생산라인을 확보해 생산량을 늘린다. 일반 건면도 생산하던 녹산공장 생산라인 2개를 모두 신라면 건면 전용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농심 다른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 '메밀소바' 등은 구미공장에서 생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녹산공장에 신라면건면 전용 라인을 두면 품목 교체에 따른 라인 정지나 시간 소요가 없어 생산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기존 하루 21만개에서 최대 43만개까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농심은 내다봤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특유의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출시 초반 분위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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