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마스크·공기청정기·고체산소·공기정화식물 모은 특집 기획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1번가는 '월간 십일절' 3월 행사 주제를 '미세먼지'로 정하고, 필터마스크와 공기청정기, 건조기, 피부진정 화장품, 공기정화식물 등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고체산소, 유모차 공기청정기, 반려동물 산책용 마스크 등도 준비했다.
11번가에 따르면, 11일 '타임딜'을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52가지 상품, 6만5000개를 선보인다. 미세먼지 대응 상품뿐 아니라 마스크 고르는 법, 공기청정기 기능별 차이점 등 미세먼지 대비 정보도 제공한다.
미세먼지 대응 상품과 더불어 LG A9무선청소기와 노트북, 애플 에어팟, 해즈브로 사이먼에어·젠가 패스 챌린지, 버거킹 1+1 콰트로 치즈와퍼 세트 교환권,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1TB 등을 할인 판매한다. '워너비(Wanna B)' 코너에선 동원, 대상, LG생활건강, 존슨앤드존슨, 한샘, 아디다스, 아모레퍼시픽, 하나투어, LF, 지오다노, 쿠첸 등 11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에티카 신민아 마스크 KF94, 펫 마스크,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등 7종 판매자와 함께 수익금의 2%를 떼어내,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지난 2월 십일절 하루 600억원 거래액을 달성하는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특색 있는 십일절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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