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취임···"빅데이터 분석 활성화 등 금융사 경쟁력 기여"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취임···"빅데이터 분석 활성화 등 금융사 경쟁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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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사진=한국신용정보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사진=한국신용정보원)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신현준 전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이 한국신용정보원의 제 2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용정보원은 분산된 신용정보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2016년 1월 금융위원회 산하로 설립된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총회 의결을 통해 신 전 단장을 제2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원장은 취임 소감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금융회사의 빅데이터 분석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혁신 등을 적극 지원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보 주체인 금융소비자, 금융회사, 감독당국 등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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