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2기 모집
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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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플러스 2기 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SKC)
스타트업 플러스 2기 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SKC)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SKC가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다. 4월 5일까지 '아이디어마루'에서 신청받는다. 

최종 선발팀은 10개 팀 내외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월 26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석유화학 소재 △필름 △반도체 소재 △ 모빌리티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재 등 고기능·고부가 산업소재 관련 전 분야다.

선발팀은 6개월 동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해 창업교육,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SKC는 선발팀에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홍보 공간을 지원한다. 경영 노하우, R&D 인프라 등 40년 소재전문 기업 역량을 공유하고 특허∙기술 교육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2월 SKC의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에 참여한 기관 3곳도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은 제도개선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중소기업 사업화와 연구∙기획 역량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 자문을 제공하고 투자전문기관 연계지원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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