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맛집’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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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테마별 사용자 입맛대로 검색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생활밀착 검색서비스인 ‘지역정보(http://local.daum.net)’ 내에  다양한 맛집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맛집’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맛집’ 서비스는 ▲전국 각지 번화가의 맛 집 지도를 제공하는 ‘맛집 스트리트’ ▲원하는 맛 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맛집 찾기’ ▲사용자 별로 맞춤 맛 집 추천해 주는 ‘이럴 때 이런 맛집’ 등으로 구성돼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생활형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우선 전국의 지역별 맛집의 위치와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는 ‘맛집 스트리트’는 전문적이고 방대한 양의 맛집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실감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지도 위에서 한눈에 맛집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 지역별 주요 중심지 및 번화가의 맛 집들을 모두 총망라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선택하고 찾을 수 있도록 양식, 한식, 카페 등 업종별로 구분된 맛 집 정보를 한번에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맛집 스트리트’에서 ‘서울의 강남역’ 등을 선택하면 지도와 함께 각 업종별로 다양한 맛집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주말 모임이 있는 사용자들은 장소선택, 위치 확인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맛집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맛집 정보의 맞춤 검색 서비스도 실현했다. 즉 지역선택/맛집분류/가격대/TV 방영정보 등의 카테고리 별로 검색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조건에 따른 맞춤 검색 서비스를 지역 정보로 확대 적용한 것.
단순 지역 위치에 따른 정보에 더하여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테마별 정보도 제공한다. ‘맛 집’ 서비스 내에 ‘이럴 때 이런 맛 집’은 사용자들의 추천에 의해 ▲데이트하기 좋은 집 ▲회식, 단체 모임 하기 좋은 집 ▲상견례 하기 좋은 집 ▲오랜 손 맛이 일품인 집 등 총 14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사용자 상황에 맞는 장소들을 쉽게 찾아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음 손경완 검색본부장은 "전문 맛집 콘텐츠 정보 외에도 사용자 UCC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문성과 생생한 정보가 함께 숨쉬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맛집 섹션 오픈과 함께 내달 9일까지 맛집 탐방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맛집리뷰어 1기(20명)'를 모집한다. 맛집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주 1회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활동 기간은 연말까지이다.
 
한편, 메트릭스의 6월 자료에 따르면 다음의 지역정보 검색 서비스는 검색 쿼리수가 올해 초 대비 2.5배나 증가한 4,300만, 1인당 지역검색 쿼리수도 9.5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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