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pM이커머스-알에스오토메이션,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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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네트워크 환경 및 IT 인프라 구축, 5G 지능형 로봇 개발 협력
KT는 apM이커머스,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지난 6일 저녁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에이피엠그룹 본사에서 'KT-apM이커머스-알에스오토메이션,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석주형·송시용 apM이커머스 공동대표,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가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KT는 apM이커머스,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지난 6일 저녁 서울 동대문 에이피엠그룹 본사에서 'KT-apM이커머스-알에스오토메이션,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석주형·송시용 apM이커머스 공동대표,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가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apM이커머스,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지난 6일 저녁 서울 동대문 에이피엠그룹 본사에서 'KT-apM이커머스-알에스오토메이션,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피엠그룹은 동대문의 대표 의류도매상가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1300여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apM이커머스는 에이피엠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는 패션 IT 기업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용 제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로봇모션 제어, 에너지 제어장치 사업 영역에서 산업용 제어 솔루션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5G 기반 네트워크 환경 및 IT 인프라 구축 △봉제공장에 최적화된 5G 지능형 로봇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패션 트렌드 분석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패션산업 전반에 IT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개사는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또한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의류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신속한 트렌드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2019년 내 시범사업 적용 후 2020년 apM이커머스와 연계된 4000여개 봉제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규 KT 5G플랫폼개발단장 단장은 "KT가 apM이커머스,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협력해 5G와 AI∙빅데이터 융합 솔루션에 기반한 패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KT의 5G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발전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차별화된 5G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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