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KT&G가 지난해 12월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 스틱인 '믹스'(MIIX) 신제품을 내놨다. '믹스 프렌치'(MIIX FRENCH)와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에 대해 6일 KT&G는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 4만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믹스 프렌치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욱 강렬하게 구현했다. 두 제품 포장은 기존 믹스 디자인을 살렸다.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는 믹스·아이스·프레쏘·프렌치·아이스 더블 등 5가지 믹스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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