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단독 출시
CJ ENM 오쇼핑,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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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연 주문액 500억원 규모 패션 브랜드 성장 목표"
칼 라거펠트 파리스 트위드 재킷[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칼 라거펠트 파리스 트위드 재킷[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CJ ENM은 자사 오쇼핑부문이 유럽 칼 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계약을 맺고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를 단독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활용한 옷을 별도 기획해 선보인다. 유럽 본사에서 만든 오리지널 '칼 라거펠트' 가방·신발·액세서리 등을 직수입해 TV 방송과 CJ몰을 통해 판매한다.

지난달 19일 별세한 칼 라거펠트는 20세 기 후반 활동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로, '샤넬 제국을 건설한 디자이너'라고도 불렸다.

최요한 CJ ENM 오쇼핑부문 스타일1사업부장은 "이번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출시는 패션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의 전설적 디자이너와 손잡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3년 내 연 주문액 500억원 규모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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